한화 건설부문, 부산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우협 지정

부동산·건설 / 황세림 기자 / 2025-12-30 10:53:21
기존 시설 지하화 및 지상에 생활 체육·문화 공간 조성
하루 28만t 하수처리 및 38만t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구축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부산 동래구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하는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을 맡게 될 전망이다.

 

▲ 부산 수영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조감도/이미지=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9일 총 사업비 5848억원의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한화 건설이 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수행해 온 기술력과 사업 관리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해당 사업은 부산 동래구에 있는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성능저하 문제가 발생해 이를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기존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생활체육시설 등 휴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기존 시설 노후화로 인한 환경 문제 해결과 시설 부지 활용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루 28만t 처리 용량의 하수처리시설과 하루 38만t 규모의 하수찌꺼기 처리시설을 함께 건설한다.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9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환경기술의 고도화를 바탕으로 노후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다양한 사업 모델을 확대해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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