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에릭슨, AI 기반 ‘6G’ 선점 나선다…기술 협력 MOU 체결

IT·플랫폼 / 황세림 기자 / 2026-03-19 10:48:39
AI-RAN·5G 고도화 등 전방위 기술 협력 추진
공동 연구·표준화 병행…차세대 통신 기반 마련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글로벌 통신 장비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며 6G 시대 대비 네트워크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 류탁기 SKT 네트워크기술담당과 마르텐 레너 에릭슨 네트워크 전략 및 제품 총괄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SKT는 에릭슨과 AI(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통신업계에서는 5G(5세대 특화망) 이후 차세대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글로벌 협력이 확대되는 추세다. 양사는 5G 환경에서 기술 적용을 추진하는 동시에 6G(6세대 특화망) 연구와 표준화 기반을 공동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협력 범위는 ▲AI-RAN(AI 기반 무선접속망)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 ▲6G 표준화 등이다. 특히 AI-RAN을 통해 네트워크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개방형 구조 기반의 운영 자동화 기술도 함께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표준화와 실증 연구를 병행하며 차세대 네트워크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류탁기 SKT 네트워크기술담당은 “글로벌 표준화와 실증 중심 연구를 통해 AI 기반 네트워크 진화와 6G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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