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태광산업이 올해 경영 기조를 책임경영 강화와 성장 기반 재정비에 두고 조직 운영과 사업 구조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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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가 지난 29일 대전연수원에서 진행된 ‘승진자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태광산업 |
태광산업은 지난 29일 대전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승진자 교육’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를 올해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태호 대표는 이날 “글로벌 경쟁 심화와 수익성 악화라는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근본적이고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태광산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안전 경영 고도화 ▲공정거래 자율준수 내재화 ▲사업본부 중심의 책임경영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사업본부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도입해 현장 판단 권한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대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M&A(인수·합병)와 증설 프로젝트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유 대표는 “섬유 부문은 의류용 중심에서 산업용 소재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증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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