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트렌드는 빙수”… 식품업계, 다채로운 신메뉴로 맞불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5-05-16 10:41:52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엔제리너스, 뚜레쥬르, 할리스가 여름 한정 빙수 신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입맛 잡기에 나섰다. 생과일, 흑임자, 전통 팥, 트렌디한 1인용 컵빙수까지 각 브랜드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맛으로 여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이미지=롯데GRS

엔제리너스는 여름 시즌 한정 빙수 3종과 음료 1종을 출시했다. ‘Fresh & Savory Summer’를 콘셉트로 ▲바질토마토빙수 ▲흑임자팥빙수 ▲흑임자눈꽃팥빙수 ▲바질토마토에이드 등을 선보이며, 생과일과 흑임자 등 색다른 재료를 통해 시원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바질토마토빙수는 생토마토의 아삭한 식감과 바질의 향긋함을 더해 이색적인 맛을 구현했으며, 흑임자팥빙수는 고소한 흑임자와 찹쌀떡, 팥의 조화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입맛까지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 이미지=CJ푸드빌


한편, 뚜레쥬르도 여름을 맞아 빙수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와르르 베리베리 빙수’는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네 가지 베리를 듬뿍 얹어 풍성한 비주얼과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 ‘팥절미 컵빙수’는 혼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혼빙족’을 겨냥한 제품으로 팥과 콩가루, 인절미를 한 컵에 담아냈다.


▲ 이미지=할리스

할리스는 여름 스테디셀러인 빙수 라인업을 리뉴얼해 총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팥 듬뿍 빙수 ▲애플망고 듬뿍 빙수 ▲딸기베리 듬뿍 빙수로 구성된 이번 신메뉴는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듬뿍’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웠다.

팥 듬뿍 빙수에는 붕어빵 모양의 쿠키와 국내산 팥, 찹쌀떡을 얹었고, 애플망고 듬뿍 빙수는 열대과일과 코코넛칩의 조합이 이색적인 맛을 선사한다. 딸기베리 듬뿍 빙수는 딸기와 블루베리에 치즈케이크까지 더해 과일의 상큼함과 진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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