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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배터리 2025'에 참여한 롯데케미칼 전시관<사진=양지욱 기자> |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중국의 나프타분해설비(NCC) 증설 물량이 늘면서 롯데케미칼의 실적 개선 전망이 어두워졌다.
대신증권은 28일 석유화학 기업 ‘롯데케미칼’에 대해 2분기부터 마진 개선세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낮췄다.
위정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롯데케미칼의 1분기 영업 손실 규모가 1417억원으로 예상돼 시장기대치(-1401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료에 따른 화학제품 수요 상승 개연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도 “올해 중국의 에틸렌 예상 소비 증가분은 전년 대비 5.9% 늘어난 283만톤인데, 증설 물량은 16.2% 증가한 876만톤으로 수급 개선 가능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롯데케미칼의 영업적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PBR 0.21배) 상승 매력도 높으나 실적 개선 강도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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