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시아 국가 간 트래픽 증설 위해 신규 아시아 해저케이블 건설

IT·플랫폼 / 최영준 / 2024-01-25 10:38:14
▲ 사진=KT

 

KT가 아시아 국가 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인터넷 트래픽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해저케이블 건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신규 아시아 해저케이블 건설을 위한 ALPHA(Asia Link for advanced Performance of High-speed Access)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인도네시아, 일본 사업자 등 각국 대표 통신기업들과 지난 24일(한국시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해저케이블 설계와 기술력은 물론, 운용 리더십까지, KT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실제로 KT는 국제전용회선 및 국제인터넷 수요 충족을 위해 APCN-2, APG 등 7개의 국제 해저케이블을 해외 국제통신사업자들과 공동 운용 중이며, 그 중 5개 해저케이블에서 컨소시엄 의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KT는 이러한 해저케이블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기술 검토 및 적용, 최적 루트 확보 등을 포함한 ALPHA 해저케이블 건설방안을 컨소시엄 사업자들과 2024년 내 확정할 계획이다.

명제훈 KT Enterprise 통신사업본부장은 “이번 ALPHA 케이블 건설을 통해 Enterprise 고객의 급증하는 아시아 지역 내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AI 트래픽 수용에 적기 대응하겠다”며 ”안정적인 국제통신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영준
최영준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최영준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의 사업 중심은 이미 건설에서 AI·반도체로 옮겨갔다. 12월 SK에코엔지니어링 합병을 앞두고 다음 과제는 커진 외형을 본체의 안정적인 이익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8일 SK에코플랜트의 재무자료와 회사 자료를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10조504억원, 영업이익은 1조4650억원이다. 2분기에만 매출 5조1507억원, 영업이익 5336억원

    2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4조원대로 끌어올렸다. 상반기 이후 1조3000억원 넘는 시공권을 추가하면서도 기존 사업장의 원가율을 낮춰 수익성을 함께 개선했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올해 현재까지 13개 도시정비 사업장에서 총 4조11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민간 재개발·재건축뿐 아니라 공공재개발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

    3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본격화하기 전부터 금융감독원이 국가배후 해킹조직의 공격 징후를 포착해 금융회사에 보안 강화를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iM뱅크와 SBI저축은행 등에도 실제 공격이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의 사전 경고가 개별 금융회사의 보안체계에서 얼마나 제대로 작동했는지가 후속 점검 대상으로 떠올랐다.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손명수 의원실

    4
    아워홈·오뚜기·SPC·동서식품, 하반기 신입 채용…식품업계 인재 확보

    아워홈·오뚜기·SPC·동서식품, 하반기 신입 채용…식품업계 인재 확보

    아워홈과 오뚜기를 비롯한 식품·외식업체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영업과 마케팅부터 연구개발(R&D), 생산, 영양사·조리사까지 모집 분야도 다양하다.8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는 15일까지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서를 접수한다.모집 분야는 B2C영업과 B2B영업·마케팅, 홍보영양, 마케팅, 영업지원, 글로벌

    5
    삼성SDI, 하루에 배터리 양끝 잡았다…LFP 6조·전고체 2027년

    삼성SDI, 하루에 배터리 양끝 잡았다…LFP 6조·전고체 2027년

    삼성SDI가 같은 날 LFP와 전고체 배터리 공급망을 동시에 강화했다. 빠르게 커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는 대규모 LFP 소재를 확보하고,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에서는 2027년 양산을 뒷받침할 핵심 소재 개발에 들어갔다.6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포스코퓨처엠과 2027~2032년까지 약 6조원 규모의 LFP 양극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