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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태 (주) 지성ENG 대표이사 |
빌딩을 가지고만 있다고 임대를 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층 건물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인력과 자본이 들어 갑니다. 보안, 시설관리, 미화, 유지·보수 공사 등이 필요합니다.
큰 건물에는 많은 인력들이 들어갑니다. 서울 문정동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100명이 가까운 숫자가 근무하고 있는 현장도 있습니다. 이런 많은 인력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히 청소하고, 경비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의 안전에 관련된 인력을 채용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시설을 투자하고 법적으로 변경된 사항 부족 사항을 항상 체크하여 관리 해야 합니다.
건물의 시설은 대표적으로 냉난방시설, 급수시설, 전기시설, 기계시설, 소방시설, 엘리베이터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런 시설은 간단한 유지보수는 직접 하는 경우가 있지만 많은 경우 외주를 주어서 관련 회사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물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다양한 시설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고용합니다. 아파트는 관리사무소를 기준으로 소장, 경리, 시설, 보안, 미화, 안전등을 책입니다.
건물 관리 인력은 보수는 적지만 많은 인력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산업입니다. 최근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관리비의 증가는 건물 수익성에 매우 안 좋은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대형 빌딩의 수익률의 하락은 리츠펀드나 은행, 기업 들에서 자산의 수익성이 악화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입주기업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시도가 증가할 것입니다.
건물관리업에서 인공지능 로봇이 도입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저임금법을 위반하지 않게 보안원, 시설관리원, 미화원의 관리를 위해 휴게시간이나 심야 휴게시간 등을 만들어 임금인상을 최대한으로 막았지만 CCTV, 얼굴인식, 지문인식, 범죄예방에 관한 프로그램을 갖춘 보안회사들의 투자, 로봇 청소기의 발달과 대형 장비를 이용한 전문 미화 회사의 청소 시스템, 에너지 관리 효율화와 재난 관련 시스템의 인력의 대치는 자본이 인력을 대치하는 상황에 도달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에 국한하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에 전 세계 건물 관리는 시설, 보안, 미화 등이 비슷한 형태로 선진국에서 만든 시스템을 수입하여 각 국가에 맞게 변형하여 썼습니다. 동남아를 가던 유럽을 가던 오성급 호텔 서비스 및 시설이 비슷한 것과 같습니다.
주거 및 건물 관리의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의 도입으로 인한 변화가 일자리 부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저임금, 미숙련 일자리를 공급하던 건물 관리업이 인력 감축이 피할 수 없는 대세라고 하면 강제로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시스템에 의해 잠식되기보다는 한국이 선도적으로 필요 없는 인원을 감축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개량하고, 다른 나라에 수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관리 인원의 생산성을 증가시켜 임금을 올리는 정책과 대안 마련이 미래사회의 현명한 대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농담이 있듯이 변화하는 환경에 무조건적인 반대가 일자리 확보에 유리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 로봇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개발하고, 협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유정태 (주) 지성ENG 대표이사 toyo21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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