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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은행 CI.> |
[토요경제 손규미 기자]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대출금리를 추가 인상한다. 이는 7월 이후 두달 여 동안 6번째 금리 인상 조치다.
대면 아파트 담보대출과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40%p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고 0.40%p 인상한다.
아파트 담보대출의 경우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갈아타기에도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전세자금대출은 ‘우리전세론’ 금리를 0.30%p 올린다.
대환대출 특별 우대금리(0.60%p)는 폐지하기로 했다.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최고 0.40%p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지난 7월 이후 여섯 번째로 우리은행은 지난달 12일과 24일, 이달 2일과 12일, 20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의 금리를 연달아 높인 바 있다.
시중은행들은 최근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가계대출이 급증하자 대출금리를 잇따라 높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 증가세가 쉬이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전세자금대출과 신용대출까지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4일 기준 719조9천178억원으로, 이달 들어 채 보름도 지나지 않아 4조1795억원 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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