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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
비트코인 가격이 8800만원을 넘어서는 등 폭풍 랠리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55분을 기준으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1개당 거래가격이 8584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2시 15분에는 8841만5000원을 거래되며 최고가를 찍기도 했다.
글로벌 상황도 비슷하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오후 3시 31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6% 오른 6만158달러(약8037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전날 오후 11시쯤 5만7000달러대 초반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2시간 만에 5만9000달러대 후반까지 뛰어올랐다.
한 때 6만4000달러대까지 진입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대거 쏟아져 1시간 반 만에 다시 5만9000달러대까지 하락하는 등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이달 들어서 40% 이상 상승한 비트코인은 한 달 상승률로는 2020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비트코인의 급격한 상승률은 지난 11일부터 거래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것이 주효했다. 최근에는 블랙록·피델리티 등 10여 개의 업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한 상태로 승인 여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량이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 ‘반감기’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것도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다. 2009년 비트코인 채굴을 처음 시작한 후, 2012년, 2016년, 2020년까지 세 차례의 반감기가 있었다.
한편, 이날 매수와 매도 물량이 몰리면서 코인베이스의 매매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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