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간편한 보양식 삼계탕 주목…MZ세대 맞춤 레시피도 눈길

경제·금융 / 김소연 / 2025-07-29 11:08:05
▲ 하림의 삼계탕 제품. <사진=하림>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간편하고 가성비 높은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림 삼계탕은 맛과 가격, 간편한 조리법까지 갖춰 주목받고 있다.

하림 삼계탕은 24시간 이내 갓 잡은 신선한 닭에 수삼, 마늘, 찹쌀 등 7가지 부재료를 넣어 만들며 콜라겐이 풍부한 닭발을 4시간 이상 우려낸 깊고 진한 육수가 특징이다.

닭고기는 신선한 냉장육만을 사용해 뼈가 변색되지 않고 특수 열처리 공법을 통해 뼈가 쉽게 으스러지지 않는다. 또한 영하 35도 이하의 급속 냉동 기술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유지한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냉동 상태에서 봉지째 끓는 물에 넣어 약 50분간 중탕하거나 냉장 해동 후 냄비나 뚝배기에 넣고 끓이면 완성된다.

간편한 조리와 뛰어난 맛을 바탕으로 하림은 최근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이색 레시피도 함께 소개하며 소비층 확대에 나섰다.

손다은 하림 마케터는 삼계탕에 바질 페스토와 파르미지아노 치즈, 생바질 등을 더한 ‘바질 삼계탕’을 제안했다. 기존 삼계탕의 담백한 맛에 싱그러운 풍미가 더해져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박유민 하림 마케터는 고추장, 고춧가루, 청양고추 등을 활용한 ‘불닭 삼계탕’을 선보였다. 매운맛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이열치열 방식의 얼얼한 보양식을 강조했다.

심회종 하림 마케터는 카레 가루 또는 카레 큐브에 우유나 코코넛 밀크를 더한 ‘카레 삼계탕’을 소개했다. 향신료와 고기의 조화를 살린 레시피로,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변주가 가능하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림 삼계탕은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 그리고 급속 냉동 기술을 통해 집에서도 갓 끓인 듯한 맛을 구현한다”며 “외식비 부담이 큰 요즘, 간편하게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소연
김소연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김소연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한화투자증권, RWA 담보 활용으로 사업 확대…체인링크와 가치검증 체계 구축

    한화투자증권, RWA 담보 활용으로 사업 확대…체인링크와 가치검증 체계 구축

    한화투자증권이 실물연계자산(RWA)의 토큰화 사업을 글로벌 유통과 담보 활용으로 확대한다. 단순히 자산을 디지털 증권으로 발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치 검증과 블록체인 간 연결을 통해 금융상품의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30일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에 따르면 회사는 블록체인 데이터 인프라 기업 체인링크(Chainlink)와 글로벌 디지털자산 플랫

    2
    금융위, 부실 금융사 정리 150일→3~4일 단축 추진…보험사도 적용

    금융위, 부실 금융사 정리 150일→3~4일 단축 추진…보험사도 적용

    금융위원회가 금융시장 전반으로 부실이 확산할 우려가 있는 금융회사를 신속하게 정리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보험사도 적용 대상에 포함되며, 긴급 상황에서는 주주총회와 입찰 등 기존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다.금융위원회는 29일 '금융회사 신속정리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과 예금자보호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

    3
    네이버, 엔비디아 10억달러 투자 납입일 확정…AI 팩토리 자금조달 본궤도

    네이버, 엔비디아 10억달러 투자 납입일 확정…AI 팩토리 자금조달 본궤도

    네이버가 엔비디아의 전략적 투자 일정과 절차를 확정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보라는 선결 조건을 충족하면서 대규모 AI 팩토리 사업에 필요한 자본 조달이 구체화됐다.네이버(대표 최수연)는 30일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일을 기존 10월 30일에서 11월 6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도 11월 20일에서 27일로

    4
    [오늘의 게임] 그라비티 동남아 출시·카카오게임즈 베타 돌입…게임업계 연말 일정 본격화

    [오늘의 게임] 그라비티 동남아 출시·카카오게임즈 베타 돌입…게임업계 연말 일정 본격화

    게임업계가 신작 출시와 베타 테스트, 글로벌 성과, e스포츠 등으로 4분기 주요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그라비티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Ragnarok: GO’를 태국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11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Ragnarok: GO’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방치형 R

    5
    삼성SDI ESS 수주 60GWh의 빈칸…美 시너지셀즈 물량은 아직 협의 중

    삼성SDI ESS 수주 60GWh의 빈칸…美 시너지셀즈 물량은 아직 협의 중

    삼성SDI가 올해 60GWh 이상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수주를 확보했지만 미국 신규 생산거점인 시너지셀즈의 공급 물량은 여전히 협의 단계에 있다. 기존 생산라인은 2028년까지 가동에 필요한 수주를 확보한 반면, 2029년 전후 양산할 신규 공장은 별도의 중장기 물량 확보가 과제로 남았다. 미국 생산세액공제까지 2030년부터 축소될 예정이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