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병래 손보협 회장 “실손·자보 구조적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

기업분석 / 양지욱 / 2024-12-31 10:42:04
▲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사진=손해보험협회>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손해보험산업의 중심축인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실손상품을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의료개혁특위 논의 등을 통해 비중증 과잉 비급여 항목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자동차보험의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향후치료비 등 경상환자 제도개선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을사년 새해엔 내실강화, 혁신성장, 신뢰회복이라는 3가지 중점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는 “국내외 정세 불안, 경기 침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보험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하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철저한 위험 점검을 통한 보험사 내실 경영의 정착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에 역점을 둬야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강화된 회계 및 건전성 규제에 발맞춰 경영 전반의 리스크를 철저히 점검하고, 상품 설계 기준을 합리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해나가자”고 덧붙였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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