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LG전자와 맞손…리모델링 공동주택 '천장 구조' 혁신

부동산·건설 / 양지욱 / 2023-08-22 10:23:47

▲ 포스코이앤씨와 LG전자가 21일 ‘리모델링 공동주택 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LG전자와 손잡고 리모델링 공동주택 구조혁신을 위한 상품개발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2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LG전자와 '리모델링 공동주택 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구조물을 바꾸지 않고 세대 실내의 높은 층고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천장 속 깊이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 또 천장 속 깊이를 결정하는 것은 시스템에어컨과 각종 배관 설계이기 때문에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 아파트에 최적화된 에어컨 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이앤씨가 구축한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의 공사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리모델링 공사 중 여러 공종 사이에 간섭사항이나 가장 효율적인 시공방식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으며, 포스코이앤씨의 'A팀'과 LG 전자의 이 분야 최강자들이 함께 해결책을 제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포스코이앤씨 A팀은 설계·시공·R&D분야 사내 전문 인력 중 소수 정예로 16개 팀을 구성해 만든 핵심 전문조직이다. 회사의 현안 이슈 해결과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올해 5월 출범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현재 개발 중인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신공법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맞춤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의 가치를 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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