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협력사와 상생경영 ‘동반성장지수’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산업 / 양지욱 / 2024-10-08 11:00:53
강건한 공급망 구축 위해 동반성장 8대 대표 프로그램 운영 중
▲ 2024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상생협약식 <사진=포스코>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포스코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포스코는 대·중견기업 218개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한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포스코를 포함해 상위 44개사가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중견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하고 있으며, 평가에 따라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총 5개 등급으로 나눈다.

 

포스코는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협력을 적극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는 강건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성과공유제, ▲스마트化 역량강화 ▲1~2차 대금직불체계 ▲철강ESG상생펀드 ▲PHP봉사단 ▲포유드림 잡매칭 ▲동반성장지원단 ▲벤처육성 등 8대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성과공유제는 개선 과제 수행을 통해 중소기업은 기술력 확보와 수익성을 높이고, 포스코는 전문성과 역량있는 중소기업을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다. 2004년 포스코가 최초 도입해 협력사 간 상호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산업계 동반성장을 대표하는 표준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지난해까지 2,316개사와 국산화, 원가절감, 안전환경, 매출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5,521건의 개선 과제를 수행해 누적 8,031억 원을 중소기업 성과보상으로 지급하였다.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化 역량강화’는 포스코 고유의 혁신 기법인 QSS(Quick Six Sigma)를 통해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배양하고, 그 토대 위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는 2013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393억 원을 출연해 2234개의 거래·미거래사를 지원했으며, 매출액 증대, 생산 리드타임 감소와 같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수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2024년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사진=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포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 전문 조직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설비·공정 개선 ▲품질·기술 혁신 ▲ESG 현안 해결 등 총 4개 분야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중소기업의 혁신을 돕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이 곧 대한민국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역량, 제품 품질, 생산성 향상을 도모해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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