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재영 신임 기술원장 선임… 건설 패러다임 혁신 가속화

부동산·건설 / 양지욱 / 2025-02-04 10:28:48
서울대 연구부총장 역임, 건설환경공학 석학 출신 미래 에너지 신사업 변화 주도 기대
▲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사진=현대건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현대건설이 새로운 기술연구원장에 자원순환형 에너지, 차세대 융합기술 등 건설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고 전문가를 영입해 건설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3일 김재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을 기술연구원의 새로운 수장으로 전격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재영 신임 기술연구원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도시공학 전공)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6년부터 29년 간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주 연구 분야는 자원 순환·순환경제·기후 위기·스마트시티 등이며, 폐자원 에너지화·온실가스 인벤토리·바이오가스 분야에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고 전문가다.

특히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회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서울대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등을 통해 얻은 폭넓은 기술 이해도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건설의 미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산학연 혁신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건설은 자원순환형 에너지, 차세대 융합기술 같은 건설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고 전문가를 영입한 만큼, 미래사업 핵심기술 확보는 물론 건설산업의 지속성장을 보다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건설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강한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청정 에너지와 저탄소·친환경 인프라에 대한 시장 전반의 요구가 확산되고,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가 확대되는 만큼 신임 원장의 조직 운영 전략이 현대건설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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