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6개월 만에 또 가격 인상…커피 제품 평균 7.7% 올라

유통 / 최은별 기자 / 2025-05-23 10:25:14
▲ 이미지=동서식품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동서식품이 6개월 만에 또다시 커피 제품 가격을 올린다.


동서식품은 오는 30일부터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25월 평균 7.7%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맥심 모카골드 등 커피믹스 제품과 카누 아메리카노 등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평균 9% 오르고, 맥심 티오피, 맥스웰하우스 RTD 등 커피 음료는 평균 4.4% 인상된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동서식품의 제품 가격 인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당시 동서식품은 맥심과 카누 등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9% 올린 바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커피 원두를 비롯해 야자유 등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환율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세계 이상기후로 인한 커피 생산량 감소로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이 지속되어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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