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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전통시장 <사진=조아름 기자> |
새로운 한 해로 시작되는 날로 여겨 ‘아세(亞歲)’, 즉‘작은 설’로 불렀다. 동지 때면 ‘동지 한파’라는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곤 했다.
그런데 동짓날 기온이 따뜻하면 이듬해 질병이 많아 사람이 많이 죽는다고 여겼다. 반면에 눈이 많이 내리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라고 생각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따뜻한 팥 음식은 활동량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쉽게 피로해지는 몸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다.
팥죽을 만들 때는 크기가 크고, 광택이 나며, 흰색 띠가 뚜렷한 팥을 고르는 것이 좋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 ‘동지를 지나야 한살 더 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에 따라 동지에는 새알심을 나이 수만큼 넣어 먹었다.
토요경제 / 조아름 기자 jhs11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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