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한자동차경주협회장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모터스포츠 대중화 힘쓸 것”

기업분석 / 양지욱 / 2025-02-28 09:35:32
▲ 2025년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신임 협회장에 선출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사진=CJ대한통운>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오는 2027년까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협회장직을 수행하며 모터스포츠 산업 대중화에 힘쓴다.

 

28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신영수 대표가 ‘2025년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으로 신영수 대표는 오는 2027년까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산업을 이끌어 가게 됐다.

그간 CJ그룹은 2011년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를 후원하며 2016년부터는 자동차경주협회 후원을 ‘전담’하는 동시에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인 슈퍼레이스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맡아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의 인지도 강화를 위해 대회명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은 모터스포츠와 물류산업이 ‘속도와 기술 혁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글로벌 혁신기술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모터스포츠 후원을 시작했다. 레이싱 머신이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성능을 극대화하는 것처럼, CJ대한통운도 AI, 로봇,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물류 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신영수 협회장은 임기 기간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유망 드라이버 육성 시스템과 경기 심판 교육체계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모터스포츠 산업의 투자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제기준의 ESG 경영체계를 도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영수 협회장은 “모터스포츠를 국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관람형 대중 스포츠이자 기업이 찾아오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우수한 경기 인력 양성과 산업 체질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CJ그룹, 중앙일보 인수자금 어디서…CJ ENM·CJ올리브네트웍스 출자 득실은

    CJ그룹, 중앙일보 인수자금 어디서…CJ ENM·CJ올리브네트웍스 출자 득실은

    CJ그룹의 중앙일보 인수는 자금조달보다 주주 설득이 더 까다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자금을 부담하는 계열사와 사업적 이익을 얻는 계열사가 다를 경우 투자 명분과 수익 배분구조를 함께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CJ그룹의 재무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앙일보 인수에 참여하는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주회사 직접 출자와 미디어 계열

    2
    CJ·신세계, 중앙일보 인수 다른 셈법…JTBC가 변수

    CJ·신세계, 중앙일보 인수 다른 셈법…JTBC가 변수

    CJ그룹과 신세계가 중앙일보 인수에 손을 잡았지만 투자 목적은 서로 다를 수 있다. 신세계는 재무적 투자(FI)를 내세우지만 중앙일간지가 지닌 정무적·대외적 가치도 무시하기 어렵다. 반면 CJ는 투자 부담을 나누면서 향후 JTBC와 콘텐츠 자산 확보에 나설 여력을 남기는 전략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주목된다.21일 투자은행(IB)업계와 금융감독원 공시 등에

    3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9.2%p 하락…누적도 소폭 개선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9.2%p 하락…누적도 소폭 개선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올해 누적 손해율도 소폭 개선됐다.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올해 1~9월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단순 평균 84.7%로 작년 동기보다 0.8%포인트(p) 하락했다.9월 손해율은 85.0%로 작년 동월 대비 9.2%p 떨어졌다.9월 강수량

    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천무 유도탄 공장 내달 4일 기공식…현지 생산체계 구축 본격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천무 유도탄 공장 내달 4일 기공식…현지 생산체계 구축 본격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방산기업 WB그룹과 추진하는 천무 유도탄 생산공장의 공식 기공식을 오는 11월 4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생산한 무기를 수출하는 방식에서 현지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단계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24일 폴란드 경제전문매체 WNP와 현지 지방정부 자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WB그룹은 폴란드 서부 고르주프비엘코폴스키에

    5
    코스맥스, 규정 검토 2년 새 52% 증가 전망…K뷰티 수출 확대 대응

    단독 코스맥스, 규정 검토 2년 새 52% 증가 전망…K뷰티 수출 확대 대응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의 제품 규정 검토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K뷰티 브랜드들이 국내 판매와 해외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제품 개발 단계부터 국가별 성분·시험 기준을 확인하는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20일 토요경제 취재 결과 코스맥스(대표 최경·이병만)의 올해 제품 관련 규정 검토 건수는 3만5000건을 넘어설 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