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 강세’ 코스피 상승 출발… 한화오션·현대미포·HD현대 강세

산업 / 양지욱 / 2024-03-18 09:32:38
▲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174

 

조선주가 상승을 이끌며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9.97포인트(0.37%) 오른 2,676.8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8포인트(0.44%) 오른 2,678.52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포인트(0.39%) 오른 883.88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 출발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55% 오른 7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0.06%, 1.25%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현대차는 1.57%, 0.41% 오른 상태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조선업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조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오션은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4.81%) 오른 2만8300원을 찍었고, 현대미포조선(4.01%), HD현대중공업(3.33%), 삼성중공업(2.03%)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조선주 강세의 배경에는 미국의 제재가 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의 조선·해운사에 대해 조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전미철강노조(USW) 등 5개 노동조합이 중국의 조선·해운 물류 산업 내 불공정 관행에 대해 조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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