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서 AI 역량 선보인다

IT·플랫폼 / 최영준 / 2024-12-23 09:27:40
▲ SK그룹 ‘CES 2025’ 전시장 조감도 <사진=SK텔레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와 SKC, SK엔무브 등 SK 멤버사와 함께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SK그룹은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 라는 주제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SK그룹은 CES 2025 행사장 내 센트럴 홀에 마련된 약 1950㎡(590평) 규모 전시 공간에서 핵심 소재인 AI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앞서 지난달 열린 ‘SK AI 서밋’에서 AI DC와 GPU 클라우드 서비스(GPUaas), 에지(Edge) AI 기술을 근간으로 한 전국 단위의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전시관에서는 AIDC 부스 중앙에 SK AIDC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6m 높이 대형 LED 기둥을 설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SK그룹이 보유한 네 가지 AIDC 솔루션 등 총 21개 아이템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을 비롯한 다양한 멤버사들의 AI 기술·서비스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내년 출시를 준비 중인 SKT의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는 현장 시연을 통해 구체적 서비스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AI를 활용한 각종 보안 기술도 선보인다. AI 기반 모바일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인 SKT의 ‘스캠뱅가드(ScamVanguard)’는 올해 출시 이후 매달 130만 건 이상의 금융사기 의심 메시지와 통화를 차단했다. 지난달 발표된 CES 혁신 어워즈에서는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불어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및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리트머스 플러스’ ▲바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X Calober(엑스칼리버)’ ▲로봇, 보안, 미디어,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는 ‘AI 퀀텀 카메라’ ▲AI 기반 광고 제작 솔루션 ‘GenAd’ ▲미디어 가공 및 콘텐츠 품질 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등 SK텔레콤의 핵심 AI 기술과 SK하이닉스의 온디바이스 AI 메모리가 전시관에 배치된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 Comm 실장(부사장)은 “이번 CES를 통해 SK그룹 차원의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는 물론, ‘AI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지향’이라는 메시지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글로벌 AI 컴퍼니’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SK텔레콤의 AI 역량이 이번 전시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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