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통합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 광고까지 확장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1-20 10:09:00
▲ ‘CES 2025’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광고 솔루션 ‘LG DOOH Ads’가 적용된 디스플레이가 전시된 모습. <사진=LG전자>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LG전자가 사이니지, 호텔 TV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용‧관리하는 솔루션을 모은 통합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광고 영역까지 확장해 B2B 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에 상업용 디스플레이 광고 솔루션 ‘LG DOOH Ads’를 새로 추가햇다. 이 솔루션은 B2B 고객에게 디스플레이 관리와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 DOOH Ads는 사이니지와 같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영하는 사업자가 별도로 광고주를 찾는 절차 없이 사전에 가격, 광고 영역, 지역 등 조건만 설정하면 맞춤 광고를 매칭한다. 고객이 직접 수주한 광고 역시 송출할 수 있다.

고객이 별도 유료 서비스를 추가하면, AI 카메라를 기반으로 광고를 보는 사람의 성별, 나이, 행동 데이터 등을 분석해 보유한 광고 중에 최적의 광고를 찾아주고 예상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해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구축한 뒤 북·중미와 유럽 내 다양한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클라우드의 여러 솔루션을 공급하며 시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멕시코 각지에서 리조트를 운영 중인 ‘그랜드 벨라스(Grand Velas)’에 호텔·병원 등에 특화된 솔루션 ‘LG 프로센트릭 클라우드(Pro:Centric Cloud)’를 공급했다. 이 솔루션으로 고객은 객실별로 투숙객에게 원하는 맞춤형 메시지를 제공할 수 있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통신서비스 기업과 미국 유명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도 디스플레이 원격 관리 솔루션 ‘LG 커넥티드케어(ConnectedCare)’를 도입했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화면 오류가 발생하면 이메일로 알람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는 맞춤형 양식을 제공해 콘텐츠의 제작 및 배포를 돕는 등 콘텐츠 관리에 특화된 솔루션 ‘LG 슈퍼사인 클라우드(SuperSign Cloud)’, 에어비앤비 등 단기 임대 사업자를 위한 ‘LG 프로센트릭 스테이(Pro:Centric Stay)’와 같은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운용·관리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내달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 참가해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의 전 라인업을 소개하는 세션을 진행한다. 세션에 참여한 고객 중 비즈니스 클라우드 플랫폼 가입을 인증한 고객은 개별 솔루션 구독에 대한 50%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전무)는 “원격 관리, 맞춤형 콘텐츠 배포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앞세워 글로벌 B2B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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