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하나금융그룹 새 광고 모델에 발탁… “시너지 창출 기대”

경제·금융 / 손규미 / 2025-01-13 09:29:21
손흥민, 임영웅, 안유진, 강호동에 이어 ‘하나’만의 브랜딩 활동 이어갈 예정
▲ 하나금융그룹의 새 광고모델로 발탁된 지드래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토요경제 = 손규미 기자] 지드래곤이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13일, ‘지드래곤(G-Dragon, GD)’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드래곤을 새 모델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특유의 창의적인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지드래곤의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하나’만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그룹의 방향성과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예술의 영역에서도 독보적인 개성을 선보여 온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혁신과 시대의 아이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리딩뱅크’와 ‘넘버원 아티스트’라는 타이틀로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일궈온 하나금융그룹과 지드래곤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는 평가다.

최근 7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한 지드래곤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음원 사이트 내 최단기간 ‘좋아요’ 10만회, 연말 무대 통합 누적 조회수 8800만회를 기록하며, 왕의 귀환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지드래곤은 ‘하나’의 의미를 강조한 1월 11일 밤 11시 11분에 맞춰 개인 SNS 계정에 네일아트를 통해 ‘하나’를 의미하는 손가락 포즈를 공개했다. 같은 시간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관계사 하나은행 SNS 계정에도 지드래곤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는 그동안 금융권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모델 공개 방식이다.

하나금융그룹의 새 모델이 된 지드래곤은 “평소 흥미로운 마케팅을 많이 펼쳐온 하나금융그룹과의 파트너십이라 더욱 의미 있고 남다르게 생각한다”며, “광고와 마케팅 영역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흥민, 임영웅, 안유진, 강호동에 이어 지드래곤까지 유명 모델 라인업을 구축한 하나금융그룹은 각 모델의 상징성과 손님별 니즈에 맞는 메시지 개발을 통해 최적화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손흥민의 건강한 리더십, 임영웅의 따뜻한 배려심, 안유진의 젊고 밝은 에너지, 강호동의 든든한 파트너십에 이어 지드래곤만의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캐릭터가 더해졌다”며, “더 많은 손님들이 더 나은 금융의 내일을 기대할 수 있도록 새롭고 창의적인 브랜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손규미 기자 skm@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규미
손규미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손규미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한화투자증권, RWA 담보 활용으로 사업 확대…체인링크와 가치검증 체계 구축

    한화투자증권, RWA 담보 활용으로 사업 확대…체인링크와 가치검증 체계 구축

    한화투자증권이 실물연계자산(RWA)의 토큰화 사업을 글로벌 유통과 담보 활용으로 확대한다. 단순히 자산을 디지털 증권으로 발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치 검증과 블록체인 간 연결을 통해 금융상품의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30일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에 따르면 회사는 블록체인 데이터 인프라 기업 체인링크(Chainlink)와 글로벌 디지털자산 플랫

    2
    금융위, 부실 금융사 정리 150일→3~4일 단축 추진…보험사도 적용

    금융위, 부실 금융사 정리 150일→3~4일 단축 추진…보험사도 적용

    금융위원회가 금융시장 전반으로 부실이 확산할 우려가 있는 금융회사를 신속하게 정리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보험사도 적용 대상에 포함되며, 긴급 상황에서는 주주총회와 입찰 등 기존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다.금융위원회는 29일 '금융회사 신속정리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과 예금자보호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

    3
    네이버, 엔비디아 10억달러 투자 납입일 확정…AI 팩토리 자금조달 본궤도

    네이버, 엔비디아 10억달러 투자 납입일 확정…AI 팩토리 자금조달 본궤도

    네이버가 엔비디아의 전략적 투자 일정과 절차를 확정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보라는 선결 조건을 충족하면서 대규모 AI 팩토리 사업에 필요한 자본 조달이 구체화됐다.네이버(대표 최수연)는 30일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일을 기존 10월 30일에서 11월 6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도 11월 20일에서 27일로

    4
    [오늘의 게임] 그라비티 동남아 출시·카카오게임즈 베타 돌입…게임업계 연말 일정 본격화

    [오늘의 게임] 그라비티 동남아 출시·카카오게임즈 베타 돌입…게임업계 연말 일정 본격화

    게임업계가 신작 출시와 베타 테스트, 글로벌 성과, e스포츠 등으로 4분기 주요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그라비티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Ragnarok: GO’를 태국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11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Ragnarok: GO’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방치형 R

    5
    삼성SDI ESS 수주 60GWh의 빈칸…美 시너지셀즈 물량은 아직 협의 중

    삼성SDI ESS 수주 60GWh의 빈칸…美 시너지셀즈 물량은 아직 협의 중

    삼성SDI가 올해 60GWh 이상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수주를 확보했지만 미국 신규 생산거점인 시너지셀즈의 공급 물량은 여전히 협의 단계에 있다. 기존 생산라인은 2028년까지 가동에 필요한 수주를 확보한 반면, 2029년 전후 양산할 신규 공장은 별도의 중장기 물량 확보가 과제로 남았다. 미국 생산세액공제까지 2030년부터 축소될 예정이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