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AI 에이전트 고도화‘

IT·플랫폼 / 최영준 / 2024-12-13 09:22:34
▲ SK텔레콤 사옥 <사진=SK텔레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약43억원)를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트웰브랩스는 영상을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는 멀티모달AI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202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됐다.

올해 6월에는 엔비디아의 자회사 엔벤처스와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트 등으로부터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트웰브랩스는 우수한 AI 영상이해모델을 통해 영상 속의 다양한 사람과 사물을 식별하고 행동까지 파악한다. 이를 기반으로 영상검색 설루션 ‘마렝고’와 영상에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설루션 ‘페가수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트웰브랩스는 양사가 보유한 AI 역량을 결합해 ‘AI 에이전트’와 같은 서비스를 고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면 수만 개의 영상 중에서 음성 검색을 수행하면, 원하는 장면을 정확하게 찾고 영상의 내용을 텍스트로 정리해 주는 방식이다.

양사는 AI 관제시스템과 같은 보안과 공공 안전 분야에 멀티모달 AI 적용을 위한 관련 기술개발과 고도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디.

트웰브랩스는 SK텔레콤이 주도하는 ‘K-AI 얼라이언스’에도 합류해 멤버사들과 AI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 데도 협력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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