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SK텔레콤 목표주가 상향…“3Q 영업익 5000억원대 예상”

산업 / 최영준 / 2024-10-15 09:02:57
▲ SK텔레콤 사옥 <사진=SK텔레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메리츠증권이 15일 SK텔레콤의 목표 주가를 기존 6만75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5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1.7% 늘어난 4조4762억원, 영업이익은 3.4% 상승한 51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평균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5G 가입자는 전 분기보다 29만명 순증한 1652만명, 무선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ARPU)은 전 분기와 유사한 2만9143원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그룹사의 기조와 동일하게 SK텔레콤도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진행 중인 퇴직 프로그램 역시 중장기적으로 인건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이번 달 공개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기존 주주환원 기조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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