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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현대제철<사진=연합뉴스> |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28일 새벽 당진 현대제철에서 쇳물 누출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1시간 40분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벽 2시 26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제1고로 인근에서 운반 열차에 실려있던 쇳물 300t이 누출되며 열차에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2대, 인력 66명을 투입해 1시간 43분 만인 오전 4시 9분께 불을 모두 껐다.
현대제철 측은 제1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제철소 내부 운반 열차에 싣고 이동 중이었는데 운반 용기에 균열이 생기며 쇳물이 철로에 누출된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이 철로 밖 시설물로 옮겨붙지 않아 2차 사고로 번지지도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대제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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