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올해 주택 사업 ‘4조원’ 넘어… 목동 7000억원 공사 수주

산업 / 양지욱 / 2024-12-30 09:17:02
▲ 목동 주거복합시설 프로젝트 조감도<사진=삼성물산>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삼성물산이 올해 주택 사업에서 4조원이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시정비 부분에서는 지난해(2조900억원)보다 1.7배가 넘는 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최근 약 7000억 규모의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의 올해 주택사업 규모는 도시정비 사업을 포함해 4조3000억원에 달한다.

 

삼성물산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사업은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 타워 부지(약 1만6416㎡)에 지하 6층~지상 48층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발 사업 시행사인 ‘아이코닉’이 지난 2019년 재무적 투자자(FI)를 통해 부동산 개발에 대한 사업추진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이 부지는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와 이마트·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져 있다. 

삼성물산은 목동 주거복합시설에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차별화 제안을 마련했다. 먼저 전용 면적 113㎥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 됐으며,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를 비롯해 테라스 타입과 펜트형 타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특화 평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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