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3천억원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포스코이앤씨’ 가 맡는다

부동산·건설 / 양지욱 / 2025-02-17 09:00:25
▲ 더샵 마스터뷰 투시도<사진=포스코이앤씨>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1조3000억원 규모의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72.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은 검단산과 남한산성 아래 위치한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부지를 지하 6층, 지상 최고 30층, 39개동, 총 3198세대 규모로 성남 최대 단일 브랜드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더샵 마스터뷰’로 단지명으로 제안하고 거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들어간다. 

 

외관은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PosMAC)’을 활용하고 조망형 이중창, 세라믹 주방상판, 주방수전 등에는 수입산 고급 마감재를 사용함으로써 단지의 가치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특히 단지의 단차가 있는 구역을 물이 흐르는 완만한 경사로로 변형시킴으로써 유유히 거닐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한 ‘그랜드슬롭(GRAND SLOPE)’ 은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 사업비 중 2400억 원을 무이자로 조달할 계획이며, 발코니 옵션 수익 및 철거 부산물 판매 수익 역시 조합에 귀속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포스코이앤씨의 진정성을 받아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모든 기술과 역량을 모아 성남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7조원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금액 2위의 실적을 기록한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수주를 바탕으로 강남, 용산, 성수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사업지에서 수주행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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