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반 컨소시엄, 6600억원 규모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수주

부동산·건설 / 양지욱 / 2025-05-19 08:12:54
리조트형 중정 등 차별화 설계 적용해 서울 서남권 최고 랜드마크로 완성
▲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조감도<이미지=한화 건설부문>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한화 건설부문과 호반건설 컨소시엄(이하 H사업단)이 한국토지공사(LH)가 발주한 ‘신월7동 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6600억원 규모로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일대 9만8295㎡(약 2만9734평)에 2245세대가 들어선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7일 신월7동 2구역 토지 등 소유자들이 전체회의를 열고 ‘H사업단’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H사업단은 당초 2228세대였던 세대수를 2245세대로 늘려 개발이익을 극대화하고 거주 편의성과 단지의 상품성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특화 설계안을 제시했다.

13가지의 테마공원을 품은 리조트형 중정 설계를 적용하고 판상형 세대를 최대한 확보했다. 원안 5개 평형에서 특화 9개 평형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체 세대의 약 95%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알루미늄 패널 아트월과 패턴 입면 디자인을 통해 세련되고 품격있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공공보행통로를 따라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고품격 커뮤니티 설계를 제시했다.

H사업단 관계자는 “컨소시엄이 보유한 기술력과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서남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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