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인도 법인과 함께 지역 주민 위한 사회공헌활동 CSR 본격화

산업 / 양지욱 / 2025-09-20 00:47:26
LG폴리머스 인도 사회공헌재단 개소…지역주민 의료 지원, 생활여건 개선 지속 노력

▲ LG폴리머스 재단 관계자들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신규 식수시설 준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LG화학>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LG화학은 인도 생산법인인 ‘LG폴리머스’가 인도에서 사회공헌 재단을 개소하며 사회적책임(CSR) 실천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G폴리머스’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 AP)주 비사카파트남(Visakhapatnam)에 설립한 사회공헌법인 ‘LG India CSR Foundation’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스리바랏 인도 연방의원, 가나바부 안드라프라데시 주의원, 샹카브라타바그치 비사카파트남 경찰청장, 김창년 주첸나이 총영사, 주인도대한민국대사관 임상우 공사, LG화학 CSSO(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 고윤주 전무 등이 참석했다.

현지 재단은 LG폴리머스 공장 인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생활 여건 개선과 의료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LG폴리머스 공장 앞에서는 인근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완공된 식수 시설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또 현지 교육기관에서는 재단(Tailor), 미용(Beauty) 등의 직업교육 프로그램도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료 지원의 경우 현재까지 약 6500여명 이상의 마을 주민들이 지정 병원을 통해 치료, 검진 등의 의료 서비스를 받았으며, 향후 질병 항목별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면적 147평 규모로 개소한 재단 사무소에는 현지 주민들을 위한 교육 지원과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클래스룸(Classroom)이 설치됐다.

신학철 부회장은 “LG폴리머스 재단의 개소는 인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마을 주민들의 회복과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지역 주도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에도 LG화학 최고경영진들과 함께 인도 현장을 찾아 AP주총리와 공장 인근 주민들을 만나 약 12억루피(20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현재까지 사고 인근 마을 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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