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시승기] 럭셔리 프리미엄 세단 ‘렉서스 LS L500h’

산업 / 이범석 / 2021-07-29 12:37:59
하이브리드 심장 품은 완성형 대형 세단…ADAS 성능 및 주행 안정성 대폭 향상

프리미엄 대형 하이브리스 세단 렉서스 LS500h 정측면. 사진=이범석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대표 모델 LS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고급 대형 세단 시장에 변화를 예고했다.



전 트림에 상시사륜구동(AWD)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안정성을 높인 ‘LS L500h’는 현재 국내 수입 대형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갖고 있는 벤츠 S클래스에 압도하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앞세워 40~50대 운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가고 있다.



특히 신형 LS는 과거의 인기를 재현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우선 파악하고 해당 부분들을 대폭 바꾸면서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실제 대형 세단 LS 뒷좌석의 경우 동급 차량보다 월등한 안락함과 시트의 각도는 물론 시각·촉각 등 신체 오감을 최대한 배려한 렉서스만의 기술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대형 하이브리스 세단 렉서스 LS500h 정면. 사진=이범석 기자



외부 디자인은 종전의 랙서스 DNA를 계승하면서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대형화된 렉서스 특유의 스핀 스릴과 날렵하게 치켜 올라간 L자형 LED헤드램프는 멀리서도 렉서스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대형 세단이면서 측면과 후면, 전면까지 보다 날렵하게 형상화한 LS500h는 금방이라도 속도를 높여 달려 나갈 것 같은 디자인으로 젊어졌다. 대형세단이 40~50세대의 전유물에서 30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한 것이 LS500h 였다.



아울러 2열의 승차감 못지 않는 드라이빙 감각까지 확연히 달라진 것이 신형 LS500h의 특징 중 하나다. 실제 드라이빙 중에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성은 기존의 렉서스 DNA가 느껴지는 부분이었지만 고속 영역에서의 안정감은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 수 있었다. 여기에 상시사륜구동 성능이 개선되면서 코너링과 고속도로, 비포장도로 주행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해 만족감을 끌어 올렸다.



프리미엄 대형 하이브리스 세단 렉서스 LS500h 인테리어. 사진=이범석 기자



이 외에도 그동안 렉서스의 단점으로 꼽히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성능도 대폭 개선되면서 ADAS 기능 활성화시 차선 중앙을 유지하는 성능이 눈에 띄게 강화됐다.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역시 그동안 실행 중 끊김 현상이 사라지면서 오류가 잡혔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계기판의 시인성도 대폭 개선되면서 운전자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약 600km의 주행 결과 나타나 연비(11.2㎞/ℓ)는 다소 아쉬웠지만 6기통 3.5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422마력의 출력을 고려할 때 무난한 수준이었다.



최상의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렉서스 LS500h는 하이브리드의 장점과 렉서스만의 프리미엄이 결합된 최상의 걸짝으로 대형 세단 시장에 또 다른 한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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