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유통가] 신세계 강남점, 루이 비통 대형 팝업 스토어 열어 外

산업1 / 김시우 / 2021-07-29 12:02:57
신세계 강남점 <사진=신세계백화점>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유통업계가 29일 팝업 스토어 진행 등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신세계 강남점, 5개 층에 걸쳐 루이 비통과 대형 팝업 열어


신세계 강남점이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과 손잡고 의류, 가방, 주얼리, 향수 등 전 장르의 2021 가을·겨울 상품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소개한다.


강남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5개 층에 걸쳐 루이 비통 팝업 스토어를 열고 올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1층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브랜드 포르나세티(Fornasetti)와 협업한 루이 비통의 올해 신상품을 소개한다.


실제 루이 비통의 2021 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 장소였던 루브르 박물관의 분위기를 강남점 1층 팝업 공간에 그대로 재현해 오프라인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층에서는 루이 비통의 향수 컬렉션인 ‘온 더 비치(ON THE BEACH’, 3층은 파인 주얼리 컬렉션 ‘스타 블라썸(Star blossom)’, 4층 ‘슈즈 컬렉션’, 6층 ‘남성 컬렉션’과 ‘템보러리 레지던시(Temporary Residency)’ 까지 총 5개의 색다른 팝업 스토어에서 루이 비통 전 장르의 제품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3층의 스타 블라썸 컬렉션과 4층 슈즈 컬렉션에서는 오직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한정 상품도 있어 눈길을 끈다.


신세계 강남점은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신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지난 2019년 7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5개 층에 걸쳐 루이 비통의 가방, 의류, 주얼리, 향수 등 전 장르의 신상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팝업을 선보이며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샤넬, 루이 비통 남성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단독 상품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 브랜드와 손잡은 여러 팝업 행사는 강남점 전체 명품 매출 견인으로도 이어졌다.


실제 지난해 샤넬, 보테가 베네타, 루이 비통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이색적인 팝업 행사를 바탕으로 신세계 강남점의 2020년 상반기 명품 장르는 23.1% 신장했다.


이번에 루이 비통 팝업과 더불어 강남점 1층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이달 27일 강남점 1층에 마련한 ‘아뜰리에 드 보떼(Atelier de Beautè)는 ‘세상에 없던 아름다움을 위한 작업실’이라는 의미로 국내 최대 규모의 럭셔리 화장품과 스카프·핸드백 편집숍 등 100여개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샤넬의 프리미엄 스킨 케어 매장과 함께, 화장품·패션 상품 모두를 경험할 수 있는 디올 부티크, 샤넬·구찌·디올의 최고급 향수도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임 훈 부사장은 “신세계 강남점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무대로 자리잡았다”며, “성공적인 리뉴얼과 압도적인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7월에 진행한 아트롯데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MZ세대 영컬렉터 겨냥…라이징 작가 소개 및 작품 판매


롯데백화점은 최근 미술품 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MZ세대 컬렉터들을 겨냥해 현재 전세계에 불고 있는 FLEX(플렉스) 문화와 라이징 작가를 결합한 ‘FLEX ART 展’을 진행한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작가 10인(강호성, 배준성, 이슬로, 이한정, 유나무, 잭슨심, 지비지, 최은정, 최윤정, 한상윤)의 작품 9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6층 아트홀에서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작품가는 최저 60만원부터 최고 7000만원까지 평균 1100만원 정도 선으로, 신진 컬렉터들이 첫 번째 컬렉션으로 선택하기 좋은 작품들로 구성했다.


영화 기생충 속 다송이의 그림을 탄생시킨 지비지 작가부터 해석적 경험을 통해 확장된 렌티큘러 이미지를 제공하는 배준성 작가, 그리고 현대인에 내재한 물질적 욕망을 3쾌(유쾌,상쾌,통쾌)라는 역설의 매개체로 전환시킨 한상윤 작가의 작품 등 10명의 작가들의 독특한 세계관을 담아낸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를 기념해 8월 10일에는 전반적인 전시 소개를 포함, 현재 아트테크 시장에 대해 알려주는 ‘아트테크 강의’가, 8월 12일에는 ‘한상윤 작가와의 대화’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8월 말 오픈 예정인 디지털 갤러리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앱 내 온라인 갤러리관을 별도로 오픈해 금액대별/테마별 작품을 비대면으로 상담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이다.


또한 아트시장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해 그림으로 완성하는 홈 인테리어 스타일링 Tip, 기본 미술용어, 이머징 작가 소개 등 다양한 컨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앞으로도 아트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오프라인에서는 보다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편리함과 다양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원기회복 키트 상품 <사진=이마트>

이마트, 지역 취약계층에 ‘원기회복 키트’ 전달


이마트는 전국 지자체와 손잡고 오는 8월 말까지 지역사회 내 고령층 취약계층에게 원기회복 키트를 기부한다.


원기회복 키트는 반계탕, 추어탕, 수삼영양밥, 철원오대밥 등 피코크 가정간편식으로 구성했으며 총 1만3000개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전국 50개 점포를 통해 지역별 사회복지 단체에 해당 키트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사회복지 단체에서는 이를 수령 대상자들에게 택배로 보낸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당초 2019년까지 ‘피코크 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피코크를 활용한 음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의 여파로 활동이 잠정 중단됐다.


이에 이마트는 기존에 진행하던 사회공헌활동인 ‘희망배달마차’ 사업의 일환으로 원기회복 키트를 기획했고 지난해 4월부터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총 78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했다.


희망배달마차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실질적 도움을 드리는 이마트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이 축소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의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은 상황을 고려해 준비 물량을 전년 대비 60% 이상 늘렸으며 원기회복 키트의 취지를 살리고자 키트 전달 시기를 무더위가 찾아오는 혹서기에 집중시켰다.


강지용 이마트 CSR 팀장은 “이마트 점포가 기반을 두고 있는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하고,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고민한 끝에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이마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켓컬리가 샛별배송을 대구광역시 지역으로 확장해 제공한다. <사진=마켓컬리>

마켓컬리, ‘샛별배송’ 8월부터 대구에도 제공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을 다음 달 1일부터 대구광역시 지역으로 확장해 제공한다.


대구 샛별배송은 주 7일 이용 가능하고 달성군을 제외한 대구광역시 7개 구에 거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실시된다.


컬리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선보여오다 지난 5월 1일 충청권으로 새벽배송 서비스 권역을 넓혔다.


이를 위해 컬리는 국내 최대 물류회사인 CJ대한통운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 현재 대전, 세종, 천안, 아산, 청주 등 충청권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샛별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구 샛별배송도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컬리가 수도권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최상의 상태로 포장해 출고하면 CJ대한통운이 콜드체인 시스템을 이용해 대구 지역 자체 물류센터로 상품을 이동시킨 뒤 세부 분류 과정을 거쳐 소비자의 집 앞에 최종 배송하는 방식이다.


대구 지역 샛별배송도 수도권, 충청권과 마찬가지로 풀콜드체인 배송으로 진행되며 식품 외에도 뷰티, 주방, 가전 등 비식품(설치상품은 제외)도 새벽배송이 가능하다.


컬리는 수도권에서 대구까지의 물리적 거리를 감안해 대구광역시의 샛별배송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했다. 주문 마감시간을 수도권과 충청권보다 3시간 빠른 오후 8시로 앞당겼고 배송시간도 오전 8시까지로 1시간 늦췄다.


이는 상품 이송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안전한 배송을 하려는 목적도 내포하고 있다.


대구 지역 고객들은 7월 30일 밤 11시부터 샛별배송 주문이 가능하며 31일 오후 8시까지 결제하면 8월 1일 오전 8시 전까지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올해 5월 시작한 컬리의 충청권 샛별배송은 초기 대비해 현재 주문량이 약 60% 증가하며 상승세에 있다. 더불어 5월에 진행한 고객 조사에서도 배송 만족도 97.6%라는 높은 고객 만족도가 나왔다.


허태영 컬리 최고 물류 책임자는 “고객들이 마켓컬리가 발굴하고 개발한 우수한 상품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까지 샛별배송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며 “연내 부산, 울산 등 경남권과 광주 등 호남권까지 샛별배송을 넓혀 나가며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병수거 캠페인 참여 인원 5만 명 달성 <사진=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 참여 인원 5만 명 달성


이니스프리가 지난 6월 공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병 프리퀀시’를 런칭한 후 한 달 만에 참여자 5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이니스프리의 ’공병수거 캠페인’은 2003년부터 지속된 친환경 캠페인으로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동참한 고객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준다.


올해 6월 20일부터는 지구를 위해 재활용을 실천하며 스티커를 모으는 ‘공병 프리퀀시’를 새롭게 도입했다. 공병 스티커 개수에 따른 추가 리워드도 마련해 혜택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공병 프리퀀시’ 런칭 후 약 한 달간 ‘공병수거 캠페인’에 5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니스프리 측은 ‘공병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면 ‘공병 프리퀀시’ 스티커를 모을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해 활발한 참여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공병수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 사이에서는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을 하면 모을 수 있는 프리퀀시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할 수 있는 그 의미가 좋아 참여했다”, “공병을 수거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티커가 쌓이는 모습이 눈에 보여 재미있고 뿌듯하다”라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또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연달아 도입하며 고객들의 편의성과 캠페인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작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와 함께 지구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는 ’공병수거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니스프리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연중 내내 지속되는 ’공병수거 캠페인’에 공감하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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