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Korean Can Do’ 차세대 SUV ‘KR10’ 디자인 공개

산업 / 이범석 / 2021-07-26 09:32:15
SUV 전문 브랜드 가치 담은 미래 디자인 방향 제시…새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

KR10 디자인 스케치 정측면.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정립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이 담긴 차세대 SUV ‘KR10’의 디자인을 공개하며 미래 디자인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 스케치 공개는 ‘J100’에 이은 두 번째로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SUV 정통 브랜드를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자동차가 ‘강인함과 모던함’을 주제로 한 디자인 가치와 ‘Korean Can Do’의 의지를 담은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는 구조적 강인함(Robust Architecture), 예상 밖의 기쁨(Unexpected Delight), 강렬한 대비(Vibrant Contrast), 자연과의 교감(Communion with Nature) 등 4가지의 조형적 아이덴티티(Identity)를 기본으로(뼈대로)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디자인 철학의 근간이 되는 조형적 아이덴티티 4가지 요소 중 첫 번째, 구조적 강인함은 단순한 형태의 아름다움을 탈피하여 강인한 구조의 형태와 디테일한 조형미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두 번째는 이동수단 이상의 가치를 구현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등 예상 밖의 기쁨을 제공하여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세 번째로 강렬한 대비는 색감, 질감, 조형 등의 미학적 요소들간의 대비를 통해 강인한 SUV 본연의 특징을 표현하며 마지막으로 자연과의 교감은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뤄 고객의 감성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쌍용 코란도 변천사. 사진=쌍용자동차



이처럼 쌍용차는 새롭게 선보일 J100, KR10 등 향후 출시될 모델은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서 강인함의 상징이었던 코란도와 무쏘의 헤리티지를 이어 받아 ‘Powered by Toughness’라는 디자인 철학을 통해 독창적이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통 SUV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드높여 나갈 뿐만 아니라 자동차산업의 최대 화두인 친환경 파워트레인도 탑재함으로써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차가 지난 6월 J100 디자인 스케치 공개 후 유튜브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소비자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ㅇㅎ**님은 ‘이대로 나오면 바로 1등이다’, 김**님은 ‘역시 차가 살아있네, 이것이 쌍용차다’, 가고**님은 ‘장담컨대 이대로 만들면 쌍용차 다시 부활한다’, 조**님은 ‘와~ 멋지다. 쌍용차 파이팅!’ 등 디자인에 대한 호평과 함께 쌍용차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가득하다. 심지어 국내외 자동차 전문사이트에서는 J100의 신차 예상도는 물론 파생(픽업)모델 예상도까지 선보이며 J100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강 쌍용자동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쌍용자동차 고유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을 재정립하였으며, J100, KR10을 통해 쌍용차가 나아갈 미래 방향을 보여줄 수 있는 출발선에 서 있다”며 “앞으로 쌍용차는 독창적인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브랜드를 계승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유통·식품업계의 시선이 국회 국정감사로 향하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과 식품 원재료 담합, 스타벅스코리아 프로모션 논란 등 주요 현안이 국감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여야는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약 800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국감을 앞두고 각 상

    5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