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상반기 신규 수주 18조3904억원 달성

산업 / 신유림 / 2021-07-24 09:18:52
상반기 영업이익 3419억원으로 전년 동기比 7.1% ↑, 매출 8조5331억원 기록…수주잔고 75조6520억원

현대건설 본사. 사진=토요경제 DB



현대건설은 23일 2021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누적 매출 8조5331억원 △영업이익 3419억원 △당기순이익 279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속적 매출 발생과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한 3419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국내 주택사업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8조5331억원을 기록했다.



수주는 파주 운정 P1 2BL 복합시설 신축공사, 용인 왕산지구 공동주택, 제주 한림 해상풍력발전 투자개발 사업 등 국내사업 수주와 싱가포르 SP그룹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 및 변전소•관리동 신축공사, 사우디 하일-알 주프 380kV 송전선 공사 등 해외공사를 통해 18조3904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서남해 실증사업을 통해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주 한림 해상풍력을 수주해 해상풍력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존 사업을 확대해 신재생 에너지 시장 및 친환경사업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상반기 연결 신규수주는 연초 수주 목표 72.4%를 달성한 금액으로 하반기에도 현대건설은 풍부한 국내·외 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로 해양항만, 가스플랜트, 복합개발, 송·변전 등 기술적·지역별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할 계획이다.



자료=현대건설


수주잔고는 전년 말 대비 15.9% 증가한 75조6520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4년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3926억원이며 순 현금도 2조8941억원에 달하는 탁월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200.9%, 부채비율은 105.1%을 기록했다. 신용등급도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견고한 재무구조는 사업 수행을 위한 자금 조달 시 업계 최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업 파트너 역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 견조한 건축·주택 부문 및 해외에서도 사우디 마잔 개발 프로젝트,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공사,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대규모 신규 공사 매출 본격화로 연간 매출 계획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향후에도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설 리더로서의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산업 인프라 전환 등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사업 전략과 연계한 사업 전환을 보다 가속화 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중·장기 안정적 경영을 위한 지속적 수익성 개선 및 유동성 확보로 시장신뢰를 유지할 것”이라며 “본원적 EPC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고 건설 자동화, 스마트시티 등 신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투자개발과 운영까지 건설 전 영역을 아우르는 ‘Total Solution Creator(토탈 솔루션 크리에이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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