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가격 낮춘 '신형 티구안' 7월 말 고객 인도 개시

산업 / 이범석 / 2021-07-23 10:55:22
탄소 배출 약 80% 저감시킨 ‘차세대 EA288 evo’ 엔진 탑재…최첨단 '트래블 어시스트•MIB3'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기본 적용

3A전략이 적용된 '신형 티구안'.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미디어데이에서 베스트셀링 SUV ‘신형 티구안’을 공개한데 이어 이달말부터 본격 고객에게 인도를 시작한다.



티구안은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08년 1세대를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5만6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특히2020년에는 수입 SUV 중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 판매된 수입 SUV 10대 중 1대에 이르는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수입 SUV 1인자라는 티구안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이번에 출시된 2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티구안은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라는 폭스바겐코리아의 비전 하에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3A 전략’을 적용한 첫 번째 주자다.



‘3A 전략’은 부담 없이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고(More Accessible),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소유비용은 더욱 합리적으로 줄이고(More Affordable),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은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해(More Advanced) 폭스바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 시킨다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새로운 전략이다.



신형 티구안은 ‘3A 전략’의 첫 주자로서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탁월한 상품성과 함께 수입차 구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획기적인 가격 재조정 및 총소유비용(TCO) 절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입 SUV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형 티구안 인테리어.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은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차세대 EA288 evo 엔진을 탑재해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킨다. 이를 통해 현존하는 가장 까다로운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신형 티구안은 검증된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결합되어 최고출력 150마력(3000~4200rpm)과 최대토크 36.7kg.m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600~275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파워풀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탁월한 퍼포먼스와 배출가스 저감 능력을 갖췄음에도 연료 효율성은 이전 모델 대비 높아졌다. 2.0 TDI 모델의 복합연비는 15.6 km/l(도심 14.2 km/l, 고속 17.6km/l), 2.0 TDI 4모션의 복합연비는 13.4km/l(도심 12.3km/l, 고속 15.0km/l)이다.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되며 2.0 TDI 프레스티지 및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자동차 라이팅 기술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됐다.



또한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트래블 어시스트’는 가장 진일보된 폭스바겐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중 하나로 출발부터 시속 210km에 이르는 주행 속도 구간에서 앞차와의 거리를 고려해 속도와 차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차량의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및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



MIB3 시스템의 기본 적용으로 ‘무선 앱 커넥트’가 지원돼 모든 트림에서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무선으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 인 ‘디스커버 프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해 9.2인치 멀티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물론 디지털 콕핏 등과 연계해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신형 티구안 고객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5만km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고차량 보험수리 시 총 5회까지 자기부담금을 무상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소유주 변경 시 양도 가능, 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 블랙박스 무상 장착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편 고해상도TFT 컬러 디스플레이와 운전자 맞춤형 메뉴가 적용된 10.25인치 ‘디지털 콕핏’을 통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판이 탑재돼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신형 티구안의 국내 판매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4005만7000원 △2.0 TDI 4모션 프리미엄 4242만4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4380만5000원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4646만6000원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유통·식품업계의 시선이 국회 국정감사로 향하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과 식품 원재료 담합, 스타벅스코리아 프로모션 논란 등 주요 현안이 국감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여야는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약 800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국감을 앞두고 각 상

    5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