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증권결제대금 3772조…역대 최대 규모

산업 / 김자혜 / 2021-07-20 16:45:59
<그래프=한국예탁결제원>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올해 상반기 증권 결제 대금이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증권 결제 대금은 3772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주식 결제 대금은 총 280조3000억원, 채권은 3492조4000억원으로 주식과 채권은 각각 전반기대비 30.0%, 17.8% 증가했다.


장내 주식시장 결제 대금은 130조3000억원으로 최근 5개 반기 동안 장내 주식거래 규모는 지속 증가했다. 결제 대금도 따라서 증가추세다.


기관투자자들이 장외시장에서 주식을 위탁매매하는 장외 주식기관 결제 대금은 150조원으로 전반기 대비 30.0% 늘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 대금은 345조4000억원을 기록하면서 2019년 하반기 이후 장내 채권거래 규모는 감소하고 같은 기간 차감률도 하락했다. 이에 반해 결제 대금은 오히려 증가추세를 보였다.


기관이 투자하는 장외 채권기관 결제 대금도 전반기 대비 18.4% 늘어난 3147조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장외 채권거래가 올해 상반기 회복하면서 결제 대금은 증가추세로 전환했다.


상반기 채권기관 결제 채권 종류별 채권 대금은 국채가 811조6000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금융채 417조원, 통안채 237조4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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