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HUG와 협약...‘주택구입자금’·‘주택임차자금’ 보증상품 취급

산업 / 문혜원 / 2021-07-16 18:14:19
신협 조합원 및 농어촌 지역민의 금융 접근성 및 편리성 크게 향상
X
신협중앙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상호금융업권 보증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이재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 강신숙 수협중앙회 지도경제 부대표,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 하영제 의원(국민의힘),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박영범 신협중앙회 관리이사.(사진=신협)

[토요경제=문혜원 기자] 이제 전국의 신협에서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주택구입자금보증상품’과 ‘주택임차자금보증상품’을 취급하게 됐다.


신협중앙회는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상호금융업권(신협, 농·축협, 수협) 보증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협중앙회 박영범 관리이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권형택 사장, 농협중앙회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 수협중앙회 강신숙 지도경제부대표, 국민의 힘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택구입자금보증상품’은 주택분양을 받은 입주예정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주택구입자금의 상환을, ‘주택임차자금보증상품’은 임대주택의 임차계약자가 주택 임차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을 시 대출받은 임차자금의 원리금 상환을 HUG가 책임지는 서민주거안정 보증상품이다.


협약을 통해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지역 분양자의 보증상품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예정자와 임차계약자는 HUG의 보증으로 신용등급 이상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신협은 HUG를 통해 원리금 상환을 보장받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속적인 노력 끝에 내 집 마련에 꼭 필요한 주택구입 및 임차자금 보증상품을 신협에서도 취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조합원들의 금융 서비스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유통·식품업계의 시선이 국회 국정감사로 향하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과 식품 원재료 담합, 스타벅스코리아 프로모션 논란 등 주요 현안이 국감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여야는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약 800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국감을 앞두고 각 상

    5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