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물터진 하반기 ‘공공분양 아파트’ 분양

산업 / 신유림 / 2021-07-15 14:22:11
올 하반기 서울 741가구 등 전국 1만1602가구 분양…서민 주택마련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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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신유림 기자>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올 하반기 공공분양 아파트가 본격 분양 채비에 나서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예정된 공공분양 아파트 물량은 총 1만1602가구로 △서울시 741가구 △경기도 5293가구 △인천시 2266가구 △세종시 995가구 △울산시 835가구 △광주광역시 750가구 △경남 722가구 등이다.


우선 오는 8월에는 4630가구가 공공분양될 예정이다.

인천시 서구 당하동 42,566㎡ 규모의 인천검단AA13-1BL과 57,531㎡ 규모의 AA13-2BL지구에서 각각 702, 964가구가 공공분양 된다.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서는 한라건설 주관으로 파주운정3A17지구에 연 면적 1147,11㎡,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규모로 660가구가 분양예정이다.


경기 과천시에서는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분양에 나선다. 과천 지식정보타운S8지구에 들어서며, 전용 46·55·84㎡ △공공분양 318가구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227가구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임대형) 114가구 등 총 659가구 규모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에서는 고양지축B1지구에 6개 동 29층 규모로 612가구가 분양된다. 시행사는 LH다.


또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시흥장현A3지구 534가구(LH),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지구 499가구(GS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등이 분양에 들어간다.


오는 9월에는 인천시 중구 중산동 인천영종A10지구에 600가구(LH),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창원가포A2지구에 402가구(LH)가 분양을 기다린다.


10월에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냉천지구에 올 하반기 중 최대규모인 1630가구(LH)를 분양한다.


11월과 12월에는 신혼희망타운이 대거 분양된다. 11월에는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부천괴안1지구에 193가구(LH),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서울대방1지구 122가구(LH), 노원구 공릉동 서울공릉1지구 120가구(LH)다.


12월에는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울산다운2A9지구 835가구(LH),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성남대장A10지구 749가구(LH), 평택시 서정동 평택고덕국제화계획Aa57-2지구 256가구(LH), 경남 양산시 동면 양산사송A2지구 320가구(LH)다.


광주광역시는 두 곳으로 광산구 선암동 광주선운2A1지구 492가구(LH)와 광주선운2A3지구 258가구(LH)다.


공공분양아파트는 이른바 ‘반값 아파트’로 불릴 만큼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이다. 실제로 지난해 3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SH 마곡지구 9단지 84㎡의 평균 분양가는 6억7530만원으로 주변 같은 평형대 분양가 약 12억원보다 절반 가까이 낮았다.


청약 부담도 민간주택과 비교해 훨씬 덜하다. ‘가점제’인 민간분양 청약과 달리 공공분양은 ‘순위순차제’다. 이는 무주택 기간 3년을 충족하기만 하면 전용면적 40㎡ 초과부터는 부양가족이나 무주택 기간 등에 상관없이 저축 총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자를 결정하는 제도다. 전용 40㎡ 이하는 납부 횟수가 많은 순이다.


LH관계자는 최근 정치권에서 역세권 고품질 공공분양 아파트 건축에 대해 자주 언급하고 있는데 향후 부지확보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해 “2·4대책에 포함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역세권사업 등을 통해 공공정비 사업으로 시행하면 그 일부는 공공분양 형태가 되니까 정치권에서 그런 부분을 언급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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