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친환경 소재·전지 소재·혁신신약에 10조원 투자

산업 / 김경탁 / 2021-07-14 15:13:44
2025년까지 신 성장동력 삼각편대로 선정해 집중 투자

[토요경제=김경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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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3대 신성장 동력 사업 육성 및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LG화학

[토요경제=김경탁 기자] LG화학이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 소재 중심의 e-Mobility △글로벌 혁신 신약을 ‘3대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해당 분야에만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이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은 매출과 영업이익에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이 전제해야 하며 이는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부터 전략, 투자 등에 반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부회장은 “ESG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ESG 기반으로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화학은 ESG에 부합하면서 기존 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3대 신성장 동력을 선정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관련 기술과 고객을 보유한 외부 기업들과 협력하기 위해 현재 검토하고 있는 M&A, JV, 전략적 투자 등만 30건이 넘는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이어 “LG화학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창사 이래 가장 혁신적인 변화가 이미 시작됐으며, 올 하반기부터 구체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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