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80-4 얼티마’ 공개

산업 / 이범석 / 2021-07-08 19:45:21
V12엔진의 본질을 담은 아벤타도르의 완성판 탄생…780마력(CV), 73.4kg.m의 V12 엔진 탑재, 최고속도 355km/h, 제로백 2.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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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브랜드의 상징적인 V12 슈퍼 스포츠카이자 아벤타도르의 마지막 내연 기관 생산 모델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80-4 얼티마(Aventador LP 780-4 Ultima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아벤타도르 LP 780-4는 아벤타도르 SVJ의 파워풀한 성능과 아벤타도르 S의 세련된 우아함을 살려 디자인과 역동성을 모두 겸비했다.


7일 람보르기니는 2021년 영국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1 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아벤타도르 LP780-4 Ultimae’ 쿠페 버전과 로드스터 버전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80-4 Ultimae는 모방할 수 없는 V12 엔진의 설계, 엔지니어링 솔루션 및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기술 솔루션이 완벽히 구현된 모델”이라며 “아벤타도르 라인업의 마지막 모델로 람보르기니의 최신 V12 엔진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상의 출력과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람보르기니의 변함없는 플래그십 디자인 DNA를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아벤타도르 LP 780-4 Ultimae는 아벤타도르 S보다 40마력 높고 아벤타도르 SVJ 보다 10마력 높은 780마력의 사륜구동 12기통 6.5L LP 엔진을 품고 강력한 파워와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아울러 독특하고 견고한 가벼운 탄소 섬유를 차체 전체 및 모노코크에 광범위하게 사용해 공차중량을 1550kg으로 낮추면서 출력 대비 중량비를 1.98 kg/CV까지 떨어뜨렸다.


CCB 브레이크 시스템 덕에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가 30m밖에 되지 않는 아벤타도르 LP 780-4의 쿠페 버전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55km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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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또한 최소한의 스티어링 각으로 코너에서 더욱 우수한 반응성을 제공하는 람보르기니 다이내믹 스티어링(Lamborghini Dynamic Steering, LDS)은 리어 악셀의 리어 휠 스티어링과 결합돼 낮은 속도에서의 민첩성을 확보하고 고속 코너링과 최극한의 조건에서 제동할 때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앞쪽의 다운포스를 통해 아벤타도르 SVJ에 버금가는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구현하는 한편 향상된 ESC 시스템으로 눈길처럼 접지력이 낮은 노면에서도 미세한 그립의 차이를 파악, 정밀하고 빠른 트랙션 제어로 최적의 접지력을 발휘한다.


액티브 에어로 시스템의 리어 윙 역시 달리는 속도와 주행 모드에 따라 닫히거나 열리는 등 다양한 위치로 이동, 차량의 전체적인 균형을 최적화한다.


운전자는 세 가지 주행모드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모드와 에고(EGO) 모드에서 자체 매개 변수를 선택해 람보르기니 액티브 서스펜션(LMS), 트랙션 컨트롤(엔진, 기어박스 및 사륜구동) 및 스티어링을 최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아벤타도르 LP 780-4 Ultimae는 전 세계에 단 350대의 쿠페 버전과 250대의 로드스터 버전으로 한정 출시하는 에디션 제품이다.


이를 위해 강력하고 독창적인 디자인 특징을 상기시키면서 우아함까지 겸비한 아벤타도르 LP 780-4 Ultimae는 18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다양한 옵션과 300가지 이상의 색상을 람보르기니만의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을 통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나만의 람보르기니 V12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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