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노선, 김포-강남 결국 연결 안돼

산업 / 김자혜 / 2021-06-29 16:34:42
국토부 GTX-D 장기역~부천운동장역 노선 신설
여의도·용산 직결운행 GTX-A·B 통해 추진
준공영제 광역버스·BTX 도입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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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인천검단 신도시 연계 교통망 (자료=국토교통부)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GTX-D 노선의 강남 직결이 결국 무산되고 김포~부천 구간이 확정됐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서부권광역급행(GTX-D) 장기역~부천운동장역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남권은 연결 없이 인천2호선을 통해 GTX-A로 환승 연계하는 방식을 개선책으로 내놨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는 예정대로 21.1km 길이의 김포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을 신설한다.


■ 김포~서울 도심 연결 GTX-A, GTX-B 노선 환승·공용 대안


앞서 김포와 검단신도시 주민들이 요구해온 강남 연결대신 서울 도심 접근성은 GTX-B 노선을 공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도림역, 여의도역을 거쳐 용산역으로 직결 운행하는 방식을 추진한다.


서울 5호선은 방화역에서 경기김포와 연결한다. 지자체간 노선협의가 지연돼 지난 4월 공청회에서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지역 요청 등을 고려해 추가검토사업에 반영했다.


인천 1호선의 검단신도시 연결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인천2호선의 경우 완정역과 검단신도시 연장의 정책적 필요성 검토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인천2호선은 검단에 이어 김포걸포북변역을 거쳐 킨텍스역(고양시)과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한다. ·인천 2호선 고양연장선이 개통되면 킨텍스역에서 GTX-A로 환승이 가능해져 걸포북변과 삼성역까지 약 30분 내외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포골드라인의 경우 2024년 11월부터 열차 10량을 추가제작해 투입할 예정이다. 또 아침출근시간은 예비열차를 1편성 투입하고 운행역사를 10개역에서 9개역으로 감축한다.


인천공항철도는 고속화 사업을 추진한다. 급행화되면 계양역에서 서울력까지 이동시간이 28분에서 23분으로 5분 정도 단축된다.


국토교통부가 서부권광역급행(GTX-D) 김포장기~부천운동장 노선을 GTX-B 부천운동장~여의도 노선을 공용 연결하는 개선안을 내놨다.


현재까지 나온 GTX-D노선은 김포 장기에서 시작해 부천운동장이 종착역이었는데 여의도까지 연결되는 GTX-B노선을 공용해 직결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또 GTX-B 부천운동장~용산역을 연결해 김포에서 용산까지 진출 시간을 현재 48분에서 20분가량 단축하는 방안도 내놨다.


김포장기역에서 강남권 신논현역 연결은 GTX-B노선과 9호선 급행을 연결하는 방식을 택해 부천운동장~여의도~신논현역 환승을 하는 개선안을 꺼냈다.


김포 걸포북변역에서 강남 봉은사·삼성역으로 이동은 인천2호선(걸포북변~킨텍스)와 GTX-A를 킨텍스~삼성역)을 연결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 김포-강남은 준공영제 광역버스 연내 신설


김포와 강남 이동 혼잡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버스가 동원된다.


김포 골드라인 혼잡구간에서 김포공항역까지는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거나 증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포에서 서울역이나 강남까지 가는 노선을 김포시와 협의해 연내 확정할 계획이다.


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해 김포 고촌~개화역 구간은 연내 중앙전용차로를 설치한다.


이밖에 서부권 BTX(Bus Transit eXpress)를 도입한다.


출근 시간에 한쪽으로만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특성에 착안해 서울에서 경기 방향의 1개 차선을 경기에서 서울 방향의 버스전용차로로 활용하는 개념이다. 쉽게 말하면 도로 중앙에 위치한 버스 정거장을 생각하면 된다.


서부권 BTX는 올림픽대로 행주대교~당산역 10km 구간에 1단계 사업추진에 착수한다. 앞으로 여건을 고려해 한강시네폴리스 IC~행주대교 8km 구간의 2단계 확장도 검토할 예정이다.


동부권 BTX는 수석IC~강변역 8.6km 구간에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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