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훈풍? 1분기 공사 계약액 66조…전년동기대비 15.3% 증가

산업 / 김자혜 / 2021-06-24 15:30:42
수도권 소재지 본사·현장 계약액 증가율 높아, 상위 1~50위 기업에 계약 쏠림 현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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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건설공사 계약액이 올해 1분기 들어 지난해 대비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대비 15.3% 증가한 66조원을 기록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는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계약한 1억원 이상 원도급 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1분기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수도권 현장이 31조100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24.1%증가했고 비수도권은 34조9000억원으로 8.4% 늘었다.


같은기간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KISCON(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 기준 기업규모 순위 상위1~50위 기업의 성장세가 컸다.


1분기 상위1~50위 기업 계약액은 25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7.6% 증가했다.


이어 101~300위 기업 6조1000억원(14.3% 증가), 301~1000위 기업 6조2000억원(2.1% 증가) 계약액을 보였는데 51~100위 기업의 계약액은 4조4000억원으로 오히려 4.1% 감소했다.


본사 소재지가 수도권인 경우 계약액이 더 컸다.


본사소재지 수도권 계약액은 1분기 37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4% 증가했고 비수도권 본사 기업의 계약액은 28조1000억원으로 10.1% 늘었다.


한편 1분기 공공공사(국가·지자체·공공기관) 발주 계약액은 19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증가했고 민간부분은 20.2%증가한 4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토목 공종 계약액은 7.8%,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 공장·작업장 등 기타건축 증가로 건축 계약액은 18.7% 증가한 46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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