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존경받는 기업인을 찾습니다”···7월 9일까지 모범 기업인 발굴

산업 / 신유림 / 2021-06-21 13:41:13
2016년부터 총 47명의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
홍보를 통해 중소기업-근로자간 성과공유와 상생협력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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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기업인 선정절차 및 기준 <자료=중기부>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다음달 9일까지 올해의 ‘존경받는 기업인’을 발굴한다.


존경받는 기업인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과 ‘혁신’의 기업경영을 실천해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모범 중소기업인을 뜻한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7명이 선정됐다.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뽑히길 희망하는 기업인은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기관과 국민도 주변 기업인을 추천할 수 있다.


직접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관 추천은 중소기업 지원 관련 공공기관, 협·단체, 지자체 등에서 기업인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추천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은 중기부 누리집 내 정책 → 국민추천 → 존경받는 기업인에 접속해 추천 가능하다.


중기부는 추천받은 기업인들을 상대로 서면·현장평가, 평판검증,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존경받는 기업인을 선정한다.


서면 평가는 기업과 근로자 간 성과공유 추진 실적, 인재육성 노력, 매출액 증가율 등 정량평가를 실시해 50점 이상(72점 만점)인 기업인을 선정한다.


현장평가는 평가 전문가가 현장에 나가 최고경영자의 경영이념, 사회공헌, 교육 인프라 등에 대해 기업인 면담을 통해 실시한다.


서면과 현장평가 점수 합이 일정 점수(65점) 이상이고 평판 검증을 거친 기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국민심사단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발표평가를 하게 된다.


이 중 우수 후보 12명 내외로 존경받는 기업인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민심사단의 평가점수 비중을 30%에서 50%로 높였다. 또 산업재해를 야기한 적 있거나 주 52시간제 미준수, 임금체불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인을 철저히 가려낼 계획이다.


평판 검증은 ‘자가 체크리스트’, ‘지역 평판조사’, ‘공개검증’ 등 3단계로 확대해 검증을 강화했다.


최종 선정된 존경받는 기업인은 트로피와 동판을 수여받게 되며 정부지원정책 참여 시 우대 받을 수 있고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TV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 정기환 일자리정책과장은 “존경받는 기업인을 적극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해 기업성과를 근로자와 공유하고 상생협력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좋은 중소기업들이 더욱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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