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 5곳 및 인천 미추홀·부평 각 1곳, 도심복합사업 4차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산업 / 김자혜 / 2021-05-26 14:33:55
사업 추진시 1만1600호 주택공급…3차 후보 12곳은 10% 동의 확보
2.4 대책 전체 후보지역 예정대로 공급시 약 22만8400호 주택 신축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서울 중랑, 인천 미추홀구 지정 개요 (자료=국토교통부)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서울 중랑구, 인천 미추홀·부평구 등 총 7개 지역이 도심복합사업 4차 선도사업 후보지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26일 도심복합사업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중랑구 5곳과 인천 미추홀구 1곳, 부평구 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에서 사업이 추진되면 1만16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4차 후보지는 선정 관련 지자체 협의를 하면서 서울은 1~2차와 동일한 입지요건을 적용했다.


인천은 도시 여건을 고려해 역 반경 500m 이내 지역을 역세권 사업 대상지로 규정하기로 했다. 서울의 경우 역세권 사업 대상지 기준은 350m 이내다.


서울 중랑구와 인천 미추홀·부평구가 제안한 81개 후보지 가운데 선정되지 않은 52개 지역은 향후 사업추진 여부를 지속 검토하는 것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먼저 지정된 1~3차 후보지 38곳 가운데 12곳은 10% 주민동의를 확보했다.


3월 31일 발표한 1차 후보 지역 21곳 가운데 10곳은 예정지구지정요건에 해당하는 10% 주민동의를 확보한 상태다.


은평구 증산 4, 수색14구역 등 2곳은 본 지구 지정요건에 해당하는 3분의 2 동의를 초과 확보했다.


이를 두고 국토부는 주민 선호 민간브랜드 건설도 가능한 구조적 장점이 주민호응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4차 후보지를 포함한 2·4대책 관련 후보지에서 예정대로 주민동의를 얻어낸다면 약 22만8400호의 신축 주택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2·4대책 관련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예상보다 많은 물량의 사업 후보지가 빠른 속도로 발굴되는 상황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조속한 주택공급과 주거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완벽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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