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와 파트너십 체결

산업 / 김시우 / 2021-05-25 17:31:06
메가박스·밀크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메가박스가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연내 밀크 연동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밀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여행, 여가, 쇼핑, 문화생활 분야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를 통합 관리하고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정식 출시 1년 만에 42만 가입자를 모으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메가박스와 밀크파트너스는 향후 각 사의 플랫폼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대고객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 양사 간 멤버십 계정 및 포인트 연동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 출시 및 공격적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메가박스 멤버십 포인트와 밀크 앱 서비스가 연동되면 밀크 코인을 통해 기존 제휴사인 야놀자의 ‘야놀자 코인’과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의 ‘갓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해지고 도서상품권 교환 사용도 가능해진다.


또 밀크 앱 내에서 메가박스 포인트를 구매해 영화 티켓 구매나 매점 결제, 온라인 포인트몰 이용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메가박스 김현수 멀티플렉스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오랜 시간 고민해 왔다”며 “이번에 밀크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며 새로운 멤버십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밀크파트너스 조정민 대표는 “전국 어디서나 이용하는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극장인 메가박스가 합류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밀크 서비스 가치와 시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는 계기”라며, “이번 제휴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밀크의 실용성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유통·식품업계의 시선이 국회 국정감사로 향하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과 식품 원재료 담합, 스타벅스코리아 프로모션 논란 등 주요 현안이 국감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여야는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약 800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국감을 앞두고 각 상

    4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5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