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선식품 전문 라방 '현대식품관 산지Live' 론칭

산업 / 김시우 / 2021-05-24 10:15:32
지난 3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시범 방송을 진행한 '현대식품관 산지Live' 방송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현대백화점은 신선식품 전문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현대식품관 산지Live’를 론칭하고 오는 25일부터 3일간 ‘론칭 기념 릴레이 라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식품관 산지Live’는 매월 1회씩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신선식품을 납품하는 지역 특산물 생산 농가에 담당 바이어가 직접 찾아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25일에는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전복 양식장에서 ‘슈퍼왕전복’을 선보이고 26일에는 국내에서 연중 ‘초당옥수수’가 가장 먼저 수확되는 경상남도 의령군을 야채 바이어가 찾아가 옥수수를 판매한다.


오는 27일에는 충청북도 음성군 농가에서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신선식품 브랜드 ‘H-Sweet(에이치 스위트)’의 명품 수박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이 이처럼 신선식품 전문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건 현대백화점의 강점인 신선식품 경쟁력과 전문성을 전면에 내세워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를 차별화하기 위해서다.


또 백화점 식품관의 주고객층인 4050세대뿐 아니라 MZ세대에게 친근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식품관에 대한 심리적인 진입 장벽을 낮춰 이들이 자연스럽게 현대백화점 식품관과 자체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찾게 하겠다는 의도도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일반적인 라이브 방송이 상품이 아닌 할인 등 가격 소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는 것과 달리 현대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과일, 채소 등을 산지 직송으로 소비자들의 식탁까지 배달해주는 게 차별화 포인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백화점 업계 라이브 커머스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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