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용수관리도 스마트하게” 농어촌공사, 물관리 앱 개발

산업 / 신유림 / 2021-05-18 14:44:50
물관리 스마트앱 점검화면 <자료=농어촌공사>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스마트 물관리 앱을 개발해 현장 직원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물관리 앱은 공사 유지관리 담당 직원들이 현장에서 지도상의 시설물 위치와 저수율 등 계측정보를 비롯한 중점 관리 내용, 유지관리 매뉴얼, 수혜면적 정보 등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유지관리 매뉴얼 개편을 통해 표준화된 업무 메뉴얼을 구축하고 실무적인 고려사항 등을 담아 신규 담당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장에서 매뉴얼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 결과를 등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농업인 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


앱에 로그인하면 사용자의 담당지구 현황과 점검 이력을 조회할 수 있고 점검하기를 눌러 점검 목적에 따라 매뉴얼대로 점검할 수 있다.


또한 현장점검 수행과 결과를 앱에서 바로 등록할 수 있으며 점검 결과는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지사는 물론 본사, 지역본부에서도 곧바로 확인된다.


공사는 앱을 통해 누적된 정보를 수리시설물 및 수혜면적 데이터를 현행화하는 농업용수 통합 DB구축에 활용하고 가뭄과 홍수 등 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점검과 관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스마트물관리 앱 개발은 현장 중심 농촌용수 공급 서비스 확대와 취합된 정보로 재난재해 예방에 활용이 가능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데이터 활용은 우리 미래의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관리와 함께 농업분야 ESG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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