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촌재능나눔 사업’ 올해의 봉사활동 단체 선정

산업 / 신유림 / 2021-05-10 13:54:34
67개 봉사 활동 단체가 10월까지 농촌에서 전문 재능 나눔 활동
10년간 전국 7000여 마을에서 13만여 명이 봉사와 나눔 실천
농촌재능나눔에 참여한 대학생이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외벽 페인트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올해의 봉사활동 단체 67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농촌마을에서 전문적인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 대학교 봉사동아리를 선정해 활동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올해의 전문봉사단체에는 1004재능기부단 등 35개 단체가, 대학특화마을조성 대학교에는 서경대학교와 용인대학교가, 대학교 봉사동아리에는 경운대학교 별솔동아리 등 30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부의 단계별 방역조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고 비대면 또는 비접촉 활동이 가능한 단체가 우선 선정됐다.


2011년부터 시작된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811개 단체, 13만여명의 봉사자가 전국 7000여 지역 마을에서 의료, 미용, 교육 등 전문재능을 나눴다.


선정된 단체들은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 50여개 세부 활동으로 구분해 재능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157개 시·군 중에서 봉사활동 대상 마을이 지정되면 각 단체별로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69개 단체들이 전국 193개 마을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활동을 펼쳤고, 수혜마을 주민들은 높은 만족도로 호응했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나눔의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때”라며 “봉사와 나눔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모두 갖고 있는 농촌재능나눔사업에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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