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C, 대웅제약 '나보타' 수입금지 명령 철회

산업 / 김시우 / 2021-05-04 10:49:38
대웅제약 본사 (사진=대웅제약)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메디톡스는 미국 파트너사 엘러간 및 에볼루스(대웅제약 미국 파트너사)와의 3자 합의에 따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신청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의 수입금지 명령이 철회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보타의 미국 내 판매를 맡은 에볼루스는 미국에서 제품을 계속 팔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은 지난 4월 '철회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제출했다. 동시에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제조공정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ITC의 최종판결을 원천 무효로 해달라는 신청도 제기했다.


ITC는 3사의 명령 철회 신청은 승인했지만 대웅제약의 최종판결 무효 신청은 기각했다.


메디톡스는 ITC의 최종판결 관련 증거들을 대웅제약과 영업비밀 침해 여부를 다투는 별도의 국내 민사 소송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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