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CDP 기후대응 평가 최고 등급 선정

산업 / 신유림 / 2021-04-28 10:22:29
기후변화·수자원 2개 부문 리더십 A 등급 달성
수자원 관리 부문 자동차업계 최초로 대상 수상
<자료=기아>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기아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기업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28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0년 CDP 코리아 어워드(CDP Korea Award)의 기후변화 부문과 수자원 부문에서 각각 리더십 A등급으로 최고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리더십 A등급과 함께 최고점을 기록해 자동차업계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


기후변화 부문에서도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리더십 A등급을 받는 동시에 평가 점수 상위 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


기아는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차 시장 확대 주도 ▲생산공정 고효율 설비도입 및 개선 활동 ▲투명한 탄소배출량 정보공개 ▲인도공장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 ▲선도적인 탄소경영 추진계획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CDP는 전세계 금융투자기관들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기후변화, 수자원 등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된 평가를 시행하고 리더십A(Leadership A), 리더십A-(Leadership A-), 매니저먼트B(Management B), 매니저먼트B-(Management B-) 등 8개의 등급으로 나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CDP 평가에서 기아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온실가스 감축 및 수자원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대응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사적 탄소중립 추진 등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수소전기차·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사업장별 온실가스 고효율 감축 설비 도입 ▲아산공장 무방류시스템 등 중장기적 환경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등급, 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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