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완도)=박미리 기자] 완도군이 열대 과수인 바나나 소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도군은 완도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중앙회 완도군지부가 올해 협력 사업으로 완도읍 장좌리에 바나나 시설하우스2000㎡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완도는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하여 다른 지역보다 겨울철 기온이 따뜻하고 시설하우스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아열대 작물 재배에 적합한 곳이다.
완도군은 지난 2월 바나나를 재배할 농업인을 선정하고 시설하우스를 신축, 10월에 바나나 묘목 450주를 식재했다.
식재된 바나나는 한겨울 야간에도 22℃로 관리되고 있어 1년 후면 수확이 가능하다.
내년 10월 완도에서도 친환경으로 재배한 바나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나나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지만 수입 바나나의 경우 국내에 들어오기까지 한 달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장기간 수송과 검역 과정에서 약품 처리가 이뤄지기도 한다.
이에 안전성을 중요시하는 요즘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국산 바나나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산 바나나는 수입 바나나보다 두 배 정도 높은 소매가가 형성돼도 신선함과 안전성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열대 과수 수요 증가 등 국내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따뜻한 완도의 기후를 활용한 아열대 작목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