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현대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겸영 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를 취득함에 따라 현대자산운용은 리츠를 설립하고 운용할 수 있다.
현대자산운용은 인가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리츠 상장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3월 무궁화신탁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조직을 개편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의 전통 자산과 국내외 대체투자는 물론, 리츠, 개발 투자, 기업금융, PE, 기업구조조정이 등을 아우르는 자본시장 전 영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캐피탈 펌’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욱 현대자산운용 대표는 “앞으로 현대자산운용의 관련 사업 부문 간 리츠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자들에게도 더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리츠 AMC 본인가에 대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혜원 리츠 사업본부장은 "안정성이 높은 글로벌 우량자산과 사회 과제 해결을 위한 인프라성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를 상장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배당과 연금소득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리츠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츠는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간접투자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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